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 다시 한 번 신드롬에 가까운 무대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화제의 참가자 유제이와 유윤지가 ‘팝의 여왕’ 아델의 ‘Hello’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앞서 “미니시리즈 엔딩 키스신 보다 더 가슴이 뛰었다. 눈물이 났다” 등의 심사평으로 주목받은 정진우·이수정을 위협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
지난 2라운드에서 ‘Newyork state of mind’로 조 1위를 차지했던 강력한 우승후보 유제이(15·뉴저지)는 박진영의 ‘너 뿐이야’로 역시 극찬을 받으며 같은 조 2위에 오른 유윤지(17·부천)와 아델의 ‘Hello’를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된다.
‘K팝스타5’의 2회 방송에서 유제이의 무대 영상이 170만 뷰를 돌파하며 최고 인기 영상으로 열풍을 일으킨 이후, 주미연, 이수정, 정진우 등이 차례로 화제를 모으며 TOP10 후보로 떠오르며 그 뒤를 바짝 뒤쫒고 있다. 유제이의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 지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15세에 불과한 유제이가 쟁쟁한 라이벌들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
제작진은 “이번 시즌 팀미션 쇼케이스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유독 놀라운 무대가 많이 쏟아져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했다”는 말로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달한 상태다.
‘K팝스타5’는 오는 1월 3일 일요일 오후 6시1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