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6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지난해부터 수개월 째 만남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는 영화-모델 업계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물어보니 ‘정호연과 열애 중’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배우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도 잘 알지 못 한다”며 “구체적인 교제 기간과 시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정호연의 소속사 또한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각각 1985년생과 1994년 생으로, 9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갔다.
한편, 이동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개성 넘치는 ‘동룡’ 역으로 열연 중에 있다.
정호연은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여러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