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측 “소유진,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자처”

입력 2016-02-11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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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촬영장의 미소천사로 등극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역으로 출연하는 소유진의 환한 미소가 눈에 띄는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다양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에서는 여전히 소녀 같은 상큼 발랄함이 보여지고, 밝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극중 외할머니로 나오는 성병숙과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은 마치 친손녀처럼 살갑고 다정하게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

소유진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미소는 연일 계속되는 강 추위에 지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안미정에 완벽히 몰입 하다가도, 감독의 컷 소리와 동시에 언제 그랬냐는 듯 분위기 메이커 소유진의 모습으로 돌아와 촬영현장에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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