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 따뜻한 마음은 덤

입력 2016-02-11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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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의 배우 공유가 따뜻한 기부 동참 메시지를 전했다.

더바디샵의 2016년 첫 캠페인 행사인 ‘체인지(CHANGE)’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이념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제품인 ‘벤 아이네(BEN EINE) 스페셜 에디션 체인지 핸드 크림’ 및 공정무역 제품의 수익금 일부가 바다, 지구, 사람&동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공유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최초 대표 참여자로 참석한다.

평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는 동참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발 벗고 자처하는 훈훈한 배우 공유는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해 보호받지 못했던 바다, 지구, 사람&동물들이 희생 없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동참의 목소리를 높인다.

오는 18일 공유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캠페인의 취지를 전하는 체인지(CHANGE)문구를 최초로 서명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고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핸드크림을 통해 바다, 지구, 사람&동물들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캠페인의 가치를 전하고 궁극적으로 본 캠페인이 지속 가능한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공유는 “바다, 지구, 사람&동물의 풍요로움을 위한 지속적 노력에 대한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뜻 깊은 행보를 함께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희생 없는 풍요로움이라는 핵심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는 올해 세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먼저 2월말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정통 멜로 ‘남과 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부산으로 향하는 KTX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부산행’이 뒤이어 개봉한다. 또한 김지운 감독, 선배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일제 감정기 시대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밀정’까지 각기 다른 장르에서 선보일 공유의 모습에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바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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