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새로 온 상사 장현성과 날선 신경전

입력 2016-02-12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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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새로 온 상사 장현성에 날선 신경전

조진웅과 장현성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7화에서는 시공을 뛰어 넘어 대도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재한(조진웅)과 해영(이제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재한은 대도 사건을 마무리 지었지만 경찰서 내 석연치 않은 인사이동을 목격한다. 팀의 반장이 전출을 하게 되고 여기에 김범주(장현성)이 오게 된 것.

이어 범주는 재한을 향해 "난 혼자 잘나서 깝치는 놈들이 제일 싫다. 이런 놈들이 물을 흐린다"고 말했다. 이같은 말에 재한은 "위에서 사냥개가 내려왔다"면서 "걱정말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대로 깝치겠다"고 응수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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