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선 유류할증료 다음달도 0원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다음달도 0원으로 책정됐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0원 시대는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이는 2005년 7월 이후 최장 기간 기록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지난 1월 중순부터 한달 간의 싱가포르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37.85달러, 갤런당 90.11센트로 150센트를 한참 밑돌았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도 유류할증료가 0원이 됐다.
다만, 한국에서 출발해 왕복하는 국적 항공편 유류할증료만 0원이다. 국적 항공기라도 해외에서 출발해 한국을 오가는 항공권은 현지 유류할증료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변동이 있다.
사진=국제선 유류할증료 다음달도 0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