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송도 광역버스 노선 수혜단지 각광

입력 2016-02-29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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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강남역 등 약 70분대…비즈니스 차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인기
광역버스노선이 부동산 시장 흥행의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빠르고 편리한 서울 진입 덕분에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약 40~5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는 광역버스노선 등에 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 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강남역을 순환하는 버스노선뿐 아니라 송도공영차고지와 서울역, 송도더샵퍼스트월드와 연세대학교정문 노선 등 다양한 광역버스노선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배후로 두고 있어 해외 비즈니스 업무 수행에도 용이하다.

송도국제도시는 주민들의 서울 진입 환경을 보다 더 수월하게 조성하기 위해 광역버스 증차 계획을 발표했다. 덕분에 배차 시간이 짧아져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광역버스노선 주변 아파트 분양 인기도는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지하철 역세권 뿐 아니라 광역버스노선도 프리미엄 가치를 형성하고 있어 웃돈까지 얹어주어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광역버스노선과도 매우 가까워 재외동포 및 외국인 임직원, 외국인 교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서울 진입이 용이할 뿐 아니라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배후로 두고 있어 해외 출국도 편리해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분양 열기는 더욱 고조되어 마감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032-811-4466.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힘을 합쳐 조성하여 신뢰를 얻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7.3%에 달한다. 또한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쾌적하고 세련된 단지 조성을 표방하고 있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2.4m 천장고 적용을 통해 우수한 조망 및 채광성,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로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청정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요가/GX룸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채드윅 국제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캠퍼스 내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과 더불어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들어설 예정이다. 덕분에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초역세권 프리미엄 혜택도 부여 받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송도1교 개통으로 인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에 의한 서울, 수도권 진출이 수월하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아우르는 교통권일 뿐 아니라 서울역,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까지는 약 7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M6405, 1301 광역버스노선이 코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진입이 편리하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또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도 받고 있으며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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