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신혼 생활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가은은 결혼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가은은 결혼을 전후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신혼의 행복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정가은은 지난 1일 “오랜만에 #실력발휘 #정가은표토스트 #신랑아침상 식빵에 설탕들어간 계란물 입혀서 버터에 노릇노릇 구워서..그 위에 건강한 꿀 바르고 양배추 오이 쏭쏭 썰어 마요네즈에 무쳐 올리고 케찹으로 #하트뿅뿅”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정가은은 2일 오전 “한방이. 사랑스러운 내 아가. 누굴 닮았나? 팔다리가 아주 길쭉길쭉한 내 아가. 노산이라 검사할 것도 많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해 줘서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함께해줘서 고마워. 같이 살자”라는 훈훈한 글과 함께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1일 방송된 ‘택시’에서 정가은은 현재 임신 5개월차라는 소식과 함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고, 남편을 둘러싼 재벌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