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임슬옹, 남성미 넘치는 열혈형사 변신

입력 2016-03-04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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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임슬옹, 남성미 넘치는 열혈형사 변신

임슬옹이 열혈형사 포스를 강하게 발산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티저와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총잡이 오대감이라는 별명을 지닌 형사로 거친 상남자 매력을 인증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가 공개한 사진 속 임슬옹은 거친 눈빛으로 강력계 형사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가 하면, 안정된 자세와 진지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사진에서는 ‘총잡이 오대감’으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이 역력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하의 날씨에 얇은 옷만 입고 진행된 촬영장에서 추위도 잊은 채 틈만 나면 액션 합을 맞춰보며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액션 신을 촬영한 후에는 보조 출연자까지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임슬옹은 ‘미세스 캅2’에서 말수도 적고 하는 일마다 완전 FM 강력계 형사지만, 현장에만 투입되면 용의자 유형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가며 진술을 유도해 내는 변화무쌍하고 매력 넘치는 경장 ‘오승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세스 캅2’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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