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신인상 트로피 납골당에 둔 사연? “아버지가 故 신우철 감독”

입력 2016-03-04 11: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은탁, 신인상 트로피 납골당에 둔 사연? “아버지가 故 신우철 감독”

배우 강은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버지에 관한 애틋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강은탁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버지가 故 신우철 영화감독”이라고 밝힌한 바 있다.

당시 강은탁은 “2015 MBC 연예대상 연속극 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아버지 납골당에 넣었드렸다”고 말하며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강은탁은 “아버지가 대종상 영화제 관련 일을 하실 때 트로피 미니어처를 갖고 계셨다”며 “그것을 나중에 내 방에 두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을 타라고 주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은탁은 4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대타 DJ로 나섰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돋움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