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연인이 있어도 스폰서 받는 연예인이 있다…충격 폭로

‘풍문쇼’에서 연인이 있는데도 스폰을 받는 여배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인과 스폰서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지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따로 스폰을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지 기자는 “있다. 내가 직접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 기자는 “강남에서 밤늦게 어떤 남자랑 여자 배우가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을 했다. 스킨십도 굉장히 진했고. 그래서 100% 연인이라고 생각해 열애설 보도를 위해 부속 취재를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그 여자분이 한 달 뒤 다른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며 “나중에 취재를 해보니 그때 당시 만났던 분은 스폰서의 개념이었던 걸로 확인된 적이 한 번 있었다”고 폭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