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닉네임, MC민지로 결정”

입력 2016-03-19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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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의 닉네임이 ‘MC민지’로 정해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코의 힙합 스쿨이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코는 “힙합 하는 사람들이 주위가 산만하다. 계속 어딘가를 만지거나 시계를 어필하거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래퍼로서 활동하려면 새로운 자아가 필요하다. 닉네임이 필요하다”며 “힙합이라는 제2의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다. 나는 우지호였다가 힙합을 만나 지코로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코와 멤버들은 다양한 닉네임을 내놨고, 유재석을 필두로 여성스러운 닉네임이 등장했다. 정준하는 ‘MC소연’과 ‘MC민지’중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준하는 ‘MC민지’를 선택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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