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단독콘서트 마무리

그룹 더블에스301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블에스301은 19일과 2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Double S 301 CONCERT U R MAN IS BACK IN SEOUL’을 개최하고 약 2,6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더블에스301은 대표곡 ‘U R Man’과 ‘Dirty Love’로 콘서트르 ㄹ시작해 ‘Love Like this’, ‘Never again’, ‘내 머리가 나빠서’, ‘PAIN’, ‘Saxophone’, ‘21GRAM’, ‘바빠서 미안해’ 등을 선보였다.

또 김형준은 자신의 솔로곡인 ‘다른 여자말고 너’, ‘Sorry I'm Sorry’, 김규종은 피아노 버전의 ‘Yesterday’와 솔로 곡 ‘Wuss up’, 허영생은 락 버전으로 편곡한 ‘Let it go’와 ‘Maria’를 솔로로 선보였다.

이밖에 Mnet ‘프로듀스101’을 패러디 한 ‘프로듀스301’ VCR 영상과 함께 ‘Pick Me’와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등을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아싿.

더블에스301은 “오랜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 덕에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공연 내내 저희를 위해 뜨겁게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저희는 더욱 똘똘 뭉쳐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25일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아부다비’에 참석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