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준현 “백종원과 2~3시간 먹는 얘기만 해”

사진제공=KBS

개그맨 김준현은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환상의 짝꿍이었다.

김준현은 22일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녹화에서 김준현에게 요즘 함께 먹방하고 있는 백종원을 언급하며 “라이벌 아니냐, 백종원 씨는 얼마나 맛있게 먹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나랑)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한데 굉장히 맛있게 먹는다”며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까 연구를 많이 하신다. 배울 점이 많다”고 백종원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 둘 다 진지하게 먹는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한 2-3시간 이상 오랫동안 먹는 얘기만 한다”고 그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김준현이 출연하는 '1 대 100'은 22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