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재하가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했다.
신재하 측은 30일 ‘페이지터너’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재하는 “‘본래의 신재하’와 ‘페이지터너 속 서진목’”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피아노를 치는 모습과 촬영 뒤 스텝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피아노 치는 모습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싸이코 패스 특유의 차가운 눈빛으로 바뀌어 ‘페이지터너’의 서진목을 연상케한다. 또 카메라 뒤에서는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는 봄 날 같이 따뜻한 꽃미소와 장난 가득한 표정으로 브이가 눈길을 끈다.
신재하는 극 중 차분하고 깔끔한 외모에 지적인 수재지만 윤유슬(김소현 분)을 이기기 위해서 라면 꼼수도 부리는 치사함도 살짝 갖고 있는 ‘서진목’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페이지터너’ 2회는 4월 2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넥스트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