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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 전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4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리는 에버튼과의 EPL 3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맨유는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모르강 슈나이덜린, 마이클 캐릭, 제시 린가드, 앙소니 마샬, 후안 마타가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마테오 다르미안, 크리스 스몰링,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가 구성하고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지킨다.
한편, 맨유는 14승 8무 8패(승점 50점)로 6위에 머물러 있으며 에버튼은 9승 11무 9패(승점 38점)로 12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