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더 로지 프로젝트’(The Rosie Project)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근 ‘더 로지 프로젝트’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
동명 소설을 각색한 ‘더 로지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어리숙한 유전학 교수가 아내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예상치 못한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여주인공으로는 지난해 7월 할리우드 대세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캐스팅됐으나, 스케줄 문제로 결구 하차했다. 이 때문에 제작진 미뤄졌고, 최근 다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을 통해 국내에서 잘 알려진 배우. ‘데드풀2’ 출연도 확정 지어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