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능 브랜드평판 1위… ‘복면가왕’ 2위

‘무한도전’ 예능 브랜드평판 1위… ‘복면가왕’ 2위

MBC ‘무한도전’이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4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3월 7일부터 2016년 4월 8일까지의 예능프로그램 11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127만 867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시청지수로 평판지수를 보정했다.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은 참여지수 423만 419명, 소통지수 169만 1400점, 시청지수 124만 점, 브랜드평판지수 716만 1819 점을 기록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참여지수 377만 324명, 소통지수 141만 500점, 시청지수 136만 점, 브랜드평판지수 654만 824점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11개의 예능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DB·한국기업평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