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의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는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브로콜리너마저’와 뷰민라의 단골 손님이자 최근 ‘봄이 좋냐’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한 ‘10cm’가 각각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의 헤드라이너로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페퍼톤스’와 ‘정준일’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5월 15일 일요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뷰민라 2016 테마송인 ‘봄트랙’의 주인공인 ‘007코리아(이원석, 권정열, 이지형)’가 속한 팀(데이브레이크, 10cm, 이지형)의 공연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뷰민라 2016’에는 3개 공식 스테이지에서의 펼쳐지는 40팀의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 교실, 멜로디언 교실, 생활 호신술 등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을 함께 하는 ‘민트문화체육센터’, 어쿠스틱 악기로 진행되는 짧은 공연인 ‘레이지 애프터눈(Lazy Afternoon)’, 솔로 관객을 위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 라디오 공개방B! C方�민트페이퍼 관련 퀴즈 대회인 ‘민트 똘똘이 선발 대회’까지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봄 음악 소풍다운 이벤트들이다.
한편, 뷰민라 2016의 토요일 1일권은 지난 주말 매진을 기록해, 4월 12일(화) 오후 2시에 추가 오픈이 진행되기도 했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체 수용 인원 제한으로 인해 더 이상의 추가 오픈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