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 총선) 투표에 참여하는 동시에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이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투표소”라는 글과 투표소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투표한 것을 인증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인 한창인 박서준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투표소로 향햇다.
다른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 새내기 대학생인 김민재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어린 나이에도 한 표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1년째 열애 중인 오상진도 투표를 인증했다. 손등에 인증을 위한 인주자국을 보이며 팬들과 지인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라디오 생방송을 마친 전현무 역시 자택 인근의 투표소로 향했다. 전현무는 “라디오 끝내자마자 금호동 도착. 바로 소중한 한 표 투척”이라며 투표할 것을 권했다.
이 외에도 많은 스타와 유명인사들이 투표 인증샷을 SNS 계정에 올리며 한 표 행사를 권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들 인스타그램·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