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5월의 신부 된다…SNS에 “예비신랑 무뚝뚝하지만 자상”

연기자 허영란. 스포츠동아DB

배우 허영란이 5월의 신부가 된다.

허영란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 저의 예비신랑은 성실하고 무뚝뚝한 거 같지만 아주 자상한 사람이라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사실 아직까지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점점 실감을 하게 되네요. 예쁘게 잘 살게요~~~^^”란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영란은 오는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 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허영란은 1996년 드라마 ‘나’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청춘의 덫’,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