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에 션의 출연이 확정됐다.
파일럿 ‘좋아요’는 방송인 김성주, 김구라가 MC로 확정됐으며, 요즘 방송가에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기부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톱스타들의 의외의 재밌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겨루는 배틀 형식의 콘셉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와 훈훈함을 동시에 잡겠다는 ‘좋아요’의 기획의도에 공감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션이 2MC(김구라·김성주)와 함께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션은 자존심을 건 동영상 배틀을 위해 대박 영상을 준비 중이라고.
션은 동영상 배틀을 위해 키즈 카페를 찾아 ‘육아의 神’ 답게 놀라운 육아 비법을 선보였다. 함께 촬영한 제작진들이 녹초가 될 동안 션은 촬영 내내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을 뽐내며 션의 꿀방 촬영을 진행했는데, 현장에 있던 관계자와 스태프들 모두 션의 탁월한 육아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기상천외 동영상들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SBS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는 5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