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위대한 서막을 장식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영화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MCU 릴레이 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 상영회는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시리즈인 ‘퍼스트 어벤져’를 시작으로 속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그리고 ‘어벤져스’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상영이 이어지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마지막 상영을 장식한다.
관객들은 MCU 릴레이 상영회를 통해 공통적인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전작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개봉을 앞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2D와 3D, IMAX와 ATMOS 등 상영 포맷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개봉 당일에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발적인 기대감 속 개최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MCU 릴레이 상영회는 개봉 하루 전인 4월 26일(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27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