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도전’ 채동현, ‘굿와이프’ 합류… 전도연과 호흡 [공식입장]

배우 채동현이 tVN 새 드라마 ‘굿 와이프’로 첫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다.

20일 채동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배우 채동현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 출연연한다. 극 중 채동현은 전도연과 함께 호흡하며 스토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채동현은 연극 ‘택시드리벌’ ‘발레선수’ ‘밑바닥에서’ ‘연애시대’ ‘유럽블로그’ ‘발칙한로맨스’ ‘내 남자의 혈액형’ ‘광수생각’ ‘그남자 그여자’ 등 수 많은 연극을 올리며 실력을 갈고 닦아온 실력파 배우이자 공연계의 거물로 알려졌다.

그가 브라운관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공연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던 채동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 또한 장악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채동현은 2016년 최고 화제작 연극 ‘헤비메탈 걸스’ 에 출연 중이며 대학로계의 히든카드 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