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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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루이스 수아레스(30, 바르셀로나)가 팀 대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라 코루냐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MSN 라인의 'S', 수아레스는 혼자서 무려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수아레스는 전반에만 2골, 후반에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승리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쳐있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를 이기는 것은 전혀 간단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으며 노력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바르샤는 이날 승리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