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과 이훈, 고세원, 인피니트 성종, 서강준, 설현 등 병만족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찬성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계획했다. 이들은 생일을 고되게 보내고 있는 찬성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낮부터 밤까지 몰래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설현은 “생일을 여기서 보내는 게 왜 제가 미안하죠.”라고 안타까워하며 “요리를 해 본 적은 없지만, 파인애플로 3단 케이크를 만들겠다”며 오로지 찬성을 위한 정글 표 케이크를 완성했다.
직접 만든 3단 케이크를 들고 생일축하 노래까지 불러주며 깜짝 등장한 설현에 찬성은 크게 놀랐다. “전혀 몰랐다. 솔직히 엄청 감동 받았는데 이게 표현이 다 안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병만족이 야심 차게 준비한 찬성의 깜짝 생일 파티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