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가 22일 00AM Half Album ‘RED ICKLE’ 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 사냥에 나선다.
볼빨간사춘기는 안지영(보컬)과 우지윤(기타, 베이스, 서브 보컬, 랩)으로 구성된 2인조 여성 듀오로, 앨범 발매 전 프로모션 플랜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 오피셜 티저 시리즈를 통해 타이틀곡 이외의 수록곡을 일부 공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alf Album ‘RED ICKLE’은 발랄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컬러인 Red와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의 모습을 뜻하는 Ickle를 합성한 신조어로, 볼빨간사춘기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앨범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싸운날’을 선보이며 데뷔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렸다.
타이틀곡 싸운날은 연인이 싸운날을 귀여운 소녀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보컬 안지영의 톡톡 튀는 음색이 돋보인다.
볼빨간사춘기는 21일 앨범 발매 30분 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공식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앨범 수록곡의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팬들의 댓글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홍대 신디티켓라운지에서 진행하는 버스킹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은 네이버 V앱 쇼파르뮤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파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