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가 24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회전(7전4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데미안 릴라드의 맹공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96-88로 꺾고 2연패 후 첫 승을 거뒀다. 1·2차전에서 부진했던 릴라드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2점을 올렸고, CJ 맥컬럼도 27점으로 힘을 보탰다. 같은 콘퍼런스의 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에 119-108로 이겨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2회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동부 콘퍼런스의 인디애나는 토론토를 100-83으로 제압하고 2승2패로 동률을 이뤘다.
내달 10일 롯데칸타타 오픈 예선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의 출전권을 놓고 펼쳐지는 퀄리파잉스쿨(예선전)이 5월 10일 충남 부여의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개최된다. 신인 선수 발굴과 오픈 대회의 의미를 살려 치르는 예선전은 프로 75명과 아마추어 21명이 출전해 상위 19명(프로 16명·아마추어 3명)에게 정규투어 출전의 기회를 준다. 정규대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7년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받을 수 있다. 프로는 KLPGT 홈페이지, 아마추어는 리앤에스스포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28일까지이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