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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7·LA에인절스)이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9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캔자스시티 전에 선발 출전해 2볼넷을 얻었던 최지만은 이틀 만에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한편, 최지만은 이번 시즌 14타석에 나서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로 낮지만 볼넷 5개를 얻어내며 0.429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