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힙합 파파다운 독특한 육아법을 공개한다.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28회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육아에 도전하는 양동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양동근이 특유의 힙합 본능을 폭발시키며 독특한 육아법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동근은 딸 조이가 일어나자 장난감 망치를 손에 쥐어 주며 “도끼가 있으니깐 너는 MC 망치”라고 말하며 조이와 함께 스웩(힙합 뮤지션이 잘난 척을 하거나 으스댈 때를 가리키는 것)을 뽐내 웃음을 터트렸다. 더욱이 조이 또한 아빠의 말에 응답하듯 옹알이 랩핑을 선보여 양동근을 흐뭇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양동근은 조이를 품에 안고 한 발짝에 한 번씩 “베이비. 힙합. 조이 UH”라고 외치며 조이에게 힙합의 흥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양동근은 자신만의 독특한 육아법을 고수하며 비누방울을 이용한 남다른 목욕 법부터, 식사 법까지 선보이며 딸 조이와의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 이에 양동근-조이 부녀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슈퍼맨이 돌아왔다’ 128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방송은 5월 1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