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우리 오빠쇼-우리오빠가 만난 스타’ 코너에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리와 최여진은 제시에게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물어보았다.
이에 제시는 “최근 2년 반 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내가 평소 엑티브하고 활발해서 살을 찔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대답해 타고난 몸매임을 밝혔다. 김우리는 “방송 나가면 재수 없는 1위가 될 것 같다”라며 여성 시청자들의 빈축을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몸매 관리를 위해 복싱을 배웠다는 제시는 코치의 제안으로 배우 이시영을 잇는 아마추어복싱 선수에 도전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제시는 평소 자신의 패션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노하우는 물론, 평소 진한 메이크업을 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얼굴 중앙에만 화장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에브리원 ‘우리 오빠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