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김인식 위원장 등 2017 WBC 기술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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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는 내년 3월에 열릴 예정인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준비를 위해 기술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김인식 규칙위원장이 기술위원장을 겸직하며, 이순철 SBS SPORTS 해설위원, 선동열 전 감독, 송진우 KBSN SPORTS 해설위원 등 3명이 프리미어 12에 이어 이번에도 기술위원으로 위촉되었다.

KBO 기술위원회는 WBC 향후 대회 일정에 맞춰 대표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