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가 2016년 새로운 신곡 '알쏭달쏭'의 1차 티저를 공개한다.
지난 해 '폰 넘버', 'SKIP'을 발매, 인기를 끌은 타히티가 약 7개월만에 컴백을 예고, 오늘 4일 정오 싱글앨범 '알쏭달쏭' 1차 티저를 공개한다.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는 타히티가 가평에 위치한 더시크릿 리조트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히티는 멤버들마다 각각 다른 색깔의 수영복 래쉬가드와 팬츠를 입고 모터보트, 제트스키를 타고 즐기며 여름이 다가왔음을 예고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몸매, 돋보이는 각선미를 선보이고 있는 타히티의 매력은 티저에서도 느껴지는 시원한 영상미와 사운드에 어우러져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타히티는 오늘 4일 1차 티저를 공개한 후 차례대로 2차, 3차 티저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티저를 준비했다. 타히티와 가장 어울리는 계절인 여름이기에 더욱 화끈한 무대와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짧은 영상이지만 타히티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타히티는 지난 해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어 11월에는 'SKIP'을 발매했고 각종 드라마,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SKIP' 발매 당시 동시간대에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에 출연해 생중계로 신곡 ‘SKIP’ 셀프 홍보에 나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모든 방향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한 영상 '타히티 SKIP 360VR Version'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히티의 신곡 '알쏭달쏭' 1차 티저 영상은 오늘 4일 정오 공식 SNS,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