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강소라에게 주어진 48시간

입력 2016-05-09 13: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SM C&C

박신양과 강소라의 운명이 48시간 안에 좌지우지된다.

지난 주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대화그룹과 검찰, 로펌 금산을 한꺼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비밀 장부의 존재를 알게 된 조들호가 살인죄로 체포되면서 사건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9일 ‘동네변호사 조들호’13회에서는 누명을 쓴 박신양(조들호 역)을 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강소라(이은조 역)와 그의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들호를 48시간 안에 구속시키려는 검찰과 이를 막아내기 위한 사람들 간의 싸움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들호와 연관이 있는 모든 것들을 샅샅이 조사하고 나선 검찰의 재빠른 행동에 이은조와 배대수(박원상), 황애라(황석정)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단아 변호사 조들호 만큼이나 호락호락하게 물러설 이은조와 사무실 식구들이 아니기에 비상한 머리와 정보력, 행동력, 여기에 의리까지 갖춘 이들의 반격을 기대케 한다.

조들호와 검찰, 로펌 금산, 대화그룹 간의 치열한 싸움은 9일 밤 10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13회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