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토 정중앙 양구와 함께하는 2016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입력 2016-05-09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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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토의 정중앙 양구와 함께하는 2016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5월13일부터 22일까지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강원도 양구에서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60여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http://www.stbaseball.co.kr/shop/main/index.php), 대성스포츠(http://www.ds98.co.kr)와 야구스토리(http://www.yagustory.co.kr)가 후원한다.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도자문화와 미술혼이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고장 양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리그”, 중학생 대상의 “주니어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로 세분화되어 진행 된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는 야구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20일부터 시작되는 양구 곰취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유소년 야구의 진정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가정의 달에 유소년 야구를 통해 선수들은 열심히
대회에 참가하고 학부모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양구에서 관광도 즐기시면서 대회를
가족과 함께 보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 같다며, 특히 이번 대회 개최에 큰 도
움을 주신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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