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허니문여행지 “유럽이 최고”

입력 2016-05-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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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는 유럽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30 미혼 직장인 남녀 8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5.7% 가 ‘유럽 여러 나라’를 허니문 희망지로 답했다. 이어 몰디브, 하와이, 북유럽, 칸쿤 등이 인기 신혼여행지로 꼽혔다. 또한 신혼여행 때 묵고 싶은 숙박시설로는 40% 가까운 응답자가 모든 서비스가 포한된 ‘올 인클루시브 풀빌라’를 지목했다. 이어 5성급 이상의 럭셔리 호텔, 부티크 호텔 등이 희망 숙소 상위에 올랐다. 올 인클루시브 풀빌라에 대한 선호도는 남성에 비해 여성 응답자가 더 높았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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