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드림콘서트’가 베일을 벗었다. 공식포스터와 라인업이 공개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 것.
10일 ‘2016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올해로 22번째로 개최되는 ‘2016 드림콘서트’의 공식 포스터가 올라왔다.
‘2016 드림콘서트’는 오는 6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라인업도 화려하다.
엑소를 비롯해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비투비, B1A4, 태민(샤이니), 빅스, 마마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프로젝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도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5년부터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22번째인 올해 드림콘서트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드림콘서트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