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젝키 강성훈 “김희철 첫인상, 잘생겨서 잊혀지지 않아”

입력 2016-05-11 1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특별한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MBC ‘능력자들’에는 젝키 덕후의 지원사격을 위해 젝스키스 강성훈이 특별 게스트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로 나온 김희철은 녹화에서 과거 강성훈과 만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003년 연습생 당시 지인을 통해 강성훈을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들이 첫 만남을 가진 장소가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한 은밀한 곳이라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성훈은 "김희철의 인상이 세고 잘생겨서 잊혀지지 않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철은 연습생이던 자신을 잘 챙겨주던 강성훈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나이트로 한 번 모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동안 꾸준히 젝스키스만을 바라본 젝키바라기와 그녀에게 영업당한 남자친구가 함께 출연, 남친도 입덕시키는 진정한 아이돌 덕질이 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훈훈한 선후배의 케미를 보여줄 젝키 강성훈과 슈주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MBC '능력자들‘은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