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5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6 크로스로드 페스티벌'에 정동하, 버스터리드, 보이스퍼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6 크로스로드 페스티벌'은 변진섭, 이 상은, 김경호 등 기성세대들의 향수를 불러올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젊은 세대들의 지지를 받는 윤하, 거미, 엠씨더맥스, 치타, 정준영 밴드 등 핫한 아티스트들까지 세대와 장르, 국적을 가리지 않는 라인업에 '한강 치맥 파티'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난지한강공원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음악과 함께 치맥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가족형 페스티벌이다.
오는 6월 4일(토) 정동하는 Crazy Stage, 보이스퍼는 Family Stage에서 무대를 펼치며 버스터리드는 오는 6월 5일(일) Family Stage에서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에 설레하고 있다. 감미롭고 시원한 각자의 매력에 맞는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동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DREAM'을 진행 중이며 6월 초에 발매될 앨범 및 DVD 작업에 한창이다. 더해 버스터리드도 올여름 발매될 정규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며, 지난 3월에 데뷔한 보이스퍼 역시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