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를 건립 중인 파라다이스그룹이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중문판 한류문화 매거진 ‘한웨’(韓悅·사진)를 22일 발간한다. 연 4회(계간) 발행되며 매 호마다 음식, 건축, 패션, 예술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선정해 소개한다. 무료로 배포하며 공항, 면세점, 호텔, 백화점 등에 총 1만부를 비치하고,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5성급 호텔에도 2000부가 배포될 계획이다. 창간호는 ‘술’을 테마로 한국을 대표하는 술의 종류와 안주 궁합, 전국 8도에서 꼭 맛보아야 할 전통주, 한국 트렌드세터들이 자주 찾는 술집, 식도락 여행객을 위한 추천 술집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