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홈구장 복귀전서 안타… 2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6-05-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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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 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구장 PNC 파크 복귀전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9-3으로 크게 앞선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애틀란타 구원 투수 버드 노리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는 후속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당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PNC 파크 복귀전에서 안타를 때리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앞선 1회 첫 타석에서는 야수선택과 상대 실책으로 타점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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