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컬러런’ 6월1일 참가 접수

입력 2016-05-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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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LCC) 제주항공은 7월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6 제주항공 컬러런’을 개최한다. ‘컬러런(사진)’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벤트성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1km마다 준비한 다양한 컬러파우더를 맞으며 뛰는 달리기 축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제주항공이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대회는 기존 4개의 컬러존을 휴양지 컨셉트인 ‘트로피컬 컬러존’으로 꾸며 각각의 휴양지 이름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컬러런’은 6월1일부터 옥션을 통해 선착순 1만7000명 한정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일회용 타투, 트로피컬 헤드밴드, 클래식 컬러패킷 등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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