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결합된 여름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14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여행상품들은 영월 동강 래프팅 기차여행, 춘천 물레길 나들이, 태안 바다 카약과 해안트레킹, 강원도 고성 해양레포츠 체험, 대구 근대골목길 로드아처리(road archery) , 변산 해변자전거길 여행 등 14개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름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여행사별 사이트와 모바일, 카페,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판매하며 6월부터 8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와함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인 전용 6개 자전거 여행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전용 자전거 여행상품은 경주 역사탐방 자전거길, 서울-부산 자전거여행, 에코 남한 강자전거길 등 6개 상품이다.
문체부는 봄철과 여름철 여행상품 개발에 이어 앞으로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별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