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 ⓒGettyimages이매진스

마리오 괴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마리오 괴체(24, 바이에른 뮌헨)가 카를로 안첼로니 감독(57)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독일 언론 '빌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괴체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여기서 괴체는 "안첼로티와 함께 일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괴체는 "뮌헨의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안첼로티 감독하에 첫 훈련이 기다려진다. 포지션 경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불거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이적설을 일축했다.

한편 괴체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드에서 뛰다가 2013년 여름시장에서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이후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