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4주 연속 차트 1위…상반기 최대 히트 예약

입력 2016-05-2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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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음원차트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 4월25일 발표된 걸그룹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이 최근 발표된 각종 음원차트 주간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CHEER UP'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5개 음원사이트 5월 3주차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들 사이트에서 4주 연속 주간 1위에 오르며 가요계를 휩쓴 'CHEER UP' 열풍을 입증시켰다.

'CHEER UP'은 발표 당시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이후 대형 아티스트들의 신곡 발표 홍수에도 끝내 주간 차트 1위를 4주째 지켜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올해 발표된 노래 실시간 1위 누적 최장 시간 기록까지 세우며 올해 상반기 최고 히트곡을 예감케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CHEER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 한달 동안 34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올해 발표된 K-POP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 앨범 발매 1달 동안 가온차트 기준 약 11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압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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