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혜원이 딸 리원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26일 밤 11시 방송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딸 리원이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엄마 이혜원의 모습이 방송된다.
집에서 딸 리원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혜원은 “난 꿈이 없어요”라는 리원이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평소 리원이가 제과 제빵 동영상을 즐겨보는 것을 생각해 낸 혜원은 리원이에게 “파티시에 체험하러 가볼까”라고 제안하고 리원이는 흔쾌히 수락한다.
혜원은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데리고 평소 자신이 요리를 배우는 스튜디오로 향한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 머랭쿠키를 만들던 리원이는 동생 리환이의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쿠키를 만드는 모습을 보이고, 스튜디오에 있는 케이크 시식한 후 바로 만드는 법을 술술 읊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이들과 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혜원은 “파티시에 직업 체험을 통해 이런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사실 리원이가 빵 만들 때 옆에서 계속 태클을 거는 동생 때문에 화났을 것 같은데 분위기 망칠까봐 잘 참아준 것도 고맙다”며 리원이를 대견해한다.
엄마 혜원의 딸 리원이 꿈 찾아 주기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26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