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김진경, 초밀착 백허그 “머리 하얘졌다”

‘우결’ 조타♥김진경, 초밀착 백허그 “머리 하얘졌다”

조타·김진경 커플의 초밀착 백허그가 포착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측은 28일 조타·김진경의 유도복 ‘백허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타는 김진경의 뒤로 다가가 허리춤에 달린 끈을 메주는가 하면, 김진경의 코앞에서 옷의 매무새를 정리해주며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는 ‘아내’ 김진경을 위해 ‘일일 유도 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맞춤형 지도를 해주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유도하며 더욱 사랑을 꽃피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진경은 조타의 적극적인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머리가 하얘졌어요”, “부끄러웠어요”, “어떻게 하지?”라며 속사포 고백을 하며 시선을 피하는 등 허공에 손을 맡긴 채 ‘자동 얼음’이 됐다는 후문.

또한 조타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벌이며 김진경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주려고 했으나, 결국 “그냥 오빠한테 전화 해”라고 ‘상남자’ 매력을 발산, 김진경의 얼굴을 붉어지게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방송은 28일 오후 4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