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독주가 시작됐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5월 조사에서도 1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송중기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5월 조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부터 이번 조사까지 3개월 연속 1위다.
뒤이어 2위에는 MLB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야구선수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올랐다. 3위는 배우 김고은이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AOA 설현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각각 랭크됐다. 반면 지난달까지 2위를 유지하던 배우 송혜교는 6위에 머물렀다. ‘응답하라 1988’ 수혜자인 류준열과 박보검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브랜드파워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를 2016년 4월 27일부터 2016년 5월 28일까지의 광고모델 2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379만 880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각각 측정)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한국기업평판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