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빠쇼’ 채리나, 이상민에 억울함 토로 “디바를 만든건 나다”

입력 2016-05-3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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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오빠쇼’ 채리나, 이상민에 억울함 토로 “디바를 만든건 나다”

‘우리오빠쇼’에서 채리나가 디바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우리오빠쇼’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레트로를 주제로 가수 채리나와 안무가 배윤정이 게스트로 등장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만났다.

이날 박나래는 채리나에게 디바를 결성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물었고 그러자 채리나는 “난 거기에 불만이 되게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채리나는 “디바 이름도 내가 지었고 디바 멤버를 구하러 LA로 간 것도 나다”라며 “내가 디바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상민) 본인이 만들었다고 하니까 내 공이 사라진다”라며 얼욱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이상민은 뭘 했냐”고 묻자 채리나는 “1집에 ‘12월의 드라마’라는 노래를 만들었다”라며 “우리가 ‘왜 불러’라는 노래를 할 땐 근처도 안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리나는 최근 룰라로 앨범을 내긴 불가피해 미친척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에브리원 ‘우리오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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