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홍보대사로서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한 이정재는 2012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근현대미술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평소 이중섭 작가에 관심이 높았던 그는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관람객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홍보대사 이정재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